“ 나는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게임을 즐기고 싶어. ”
초당데스
Age : 27
Birthday : 10. Dec.
Sex : Unknown
Height : 172cm
Weight : 56kg
Mentality : ★★★★☆
Rose Color : #69FF3C
Death per Second
◈ 소지품
- 호신용 권총
- 흠집이 가득한 동전
★★★★★
@B4MB0N 님 커미션
۰ 심성이 뒤틀린 염세적인 사람이지만 절대 사람을 미워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사람을 좋아하는 편. 다만, 그는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쉽게 가까워지면서도 그만큼 쉽게 실망하고 멀어진다.
۰ 前갬블러답게 페이스를 잃지 않는 편이지만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일을 마주하면 욱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은 나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억누를 수 있으나 그 어떤 인간이 감정이 폭발하는 것을 막겠는가.
성격
۰ 수학적인 확률과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전문가. 그가 어린 나이에 갬블러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런 것들에 능숙했기 때문이다. 물론 손재주가 좋은 것도 한몫했다.
۰ 갬블러로 활동하던 시절 많은 사람이 그를 증오하고 원망했다. 그 때문에 목숨이 위험했던 적이 몇 번 있었던 탓에 갬블러를 그만 둔 지금까지 버릇처럼 호신용품을 가지고 다닌다. 물론 이 호신용품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다.
۰ 갬블러를 그만둔 지금까지도 중요한 선택을 할 때는 코인토스로 결정을 내리곤 한다.
기타 사항
어린 나이에 도박으로 손에 쥘 수 없는 거금을 벌어들인 전설적인 갬블러. 한때 불패 신화를 이루어 에스텔라 갬블러라고 불린 적도 있으나 승리하면 승리할수록 인간의 추악함을 목도하는 것이 싫어 갬블러를 그만두게 되었다. 하지만 어린 그는 누구보다 게임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 후로도 게임을 그만둘 수는 없었다.
그렇게 내린 결론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판을 만드는 것. 그는 필사적으로 '지는 게임'을 연구했고, 그 후 몇 년이 지났을 때 독자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많은 사람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