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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당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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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토

Age : 28
Birthday : 9. Jul.
Sex : Male
Height : 179cm
Weight : 68kg

Mentality : 
★★★☆☆ 
Rose Color : #F792A2

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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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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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품

 - 찢어진 결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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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이 여전히 가슴속에 못 박혀있어서,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이별같은 것이 슬퍼서 자신의작품으로 채택하지 못하고 있다.스스로도 이런 모습에 질려하지만 고쳐지지 않는 마음에 고뇌하고 있다고.

 - 요 최근에는 부모님과 결혼에 관한 일로 트러블이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에라토는 사랑이 없는 이와는 만나고싶어하지도 않아서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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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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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라토에게는 고등학생부터 함께해오면서, 짝사랑하던 이가 있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친구라는 벽이 너무나 컸고, 친구에게는 다른 연인이 있었기에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친구에게 자신의 자리가 나오길 계속 기다리다,  연인과 헤어진 상대를 보며 달래주며 '자신이 있으니 괜찮다' 는 식으로 떠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친구좋은게 어디냐' 라는 말 뿐. 

 - 성인이 되고나서도 둘은 친구였다. 어디서든 같이 다녔고, 그 사이에도 친구는 새로운 연인을 사귀게 됐고, 에라토는 소설가로서 성장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친구가 건넨 편지봉투. 하얀색이 그리 불길해 보일 수 없었지만 건내면서 보이는 그 미소에 에라토는 열어 볼 수 밖에 없었다. 그 안에 '청첩장' 이라 적힌 글씨는 에라토를 산산히 부셔내다 못해, 가루를 만들었고 그 뒤로 자신이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저 정신을 차릴땐 이미 자신은 혼자 골목에 서있었고 해는 저물고 있었을 뿐이다.

 - 자신이 무슨 짓을 하든 이 결혼은 이뤄질것이다. 현실은 소설이랑은 다르니까! 에라토가 할 수 있는 건 친구로서 웨딩드레스, 정장을 고를때 따라가, 고르는 걸 도와줄 뿐이었다. 

 - 결혼식에 돌아오는 차안에서, 그는 펑펑 울수 밖에 없었다. 옆에있는 그 사람보다, 자신이 더 오래 있었는데, 더 많은 걸 알고 있는데… 하지만 이미 끝난 일. 결혼식에 찍은 사진을 보며 그는 찢어냈다. 신랑측에 찍힌 자신과, 그 옆에있는 자신의 친구만을 남겨둔 채. 그것을 주머니에 넣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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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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