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다지, 별 생각은 없어. ”
하유진
Age : 24
Birthday : 9. Dec.
Sex : Female
Height : 167cm
Weight : 52kg
Mentality : ★★★★☆
Rose Color : #0D0FA5
Ha Yujin
◈ 소지품
- 작은 노트와 펜
늘 들고 다니는 소지품 1. 의사 가운 안쪽 주머니에 항상 꽂혀 있으며 그 안에는 여러 내용이 적혀 있으나 급하게 흘려서 쓴 내용이 많기에 유진만 알아볼 수 있는 글이 많습니다.
- 휴대용 물티슈
늘 들고 다니는 소지품 2.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유진이었기에 항상 왼쪽 겉 주머니에 두 개 정도 챙기고 다닙니다.
★★★★☆
@NYUASIEL 님 커미션
▶ 유진을 처음 볼 때 가장 눈에 띄게 보이는 것은 바로 유진의 새까만 머리(#000000)와 앞머리 왼쪽에 살짝 보이는 남색 브릿지(#293656)입니다. 마치 염색을 한 것과 같이 새까만 머리를 가지고 있는 유진이기에 주변에서 염색을 한 것이 아니냐며 의심을 받고 있는 듯하지만 유진은 그저 유전일 뿐이라며 단칼에 끊어내고는 합니다. 브릿지는 자신이 직접 염색하였으며 처음에는 앞머리가 전부 물들어 주변에서 놀리고는 하였지만 지금은 익숙해졌기에 원하는 부분에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는 합니다.
▶ 유진은 머리끝이 목에 닿지 않도록 잘라내는 편이었습니다. 주변 이들의 말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짧은 머리를 고수하던 편이었다고 하며 그로 인해서 주변의 시선이 나빠지던 때도 있었으나 별로 상관하지 않고 지내왔다고들 합니다.
▶ 유진은 남색에 가까운 군청 빛(#0D0FA5)이 도는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른 눈 아래에는 작게 눈물점이 찍혀 있으며 눈매가 위로 올라가 있고 항상 무표정인 탓인지 꽤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인상 때문인지 그저 쳐다보고만 있을 뿐인데 주변에서 시비를 자주 걸어오는 편이기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는 합니다.
▶ 유진은 검은색 동그란 안경을 끼고 있습니다. 시력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이나 자신의 눈매를 감추고자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감추는 용도로 쓰기 시작하였으나 지금에 와서는 익숙해졌는지 늘 쓰고 다니며 없으면 허전하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 유진이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은 펑퍼짐한 검은색 와이셔츠에 빨간 넥타이와 남색과 비슷한 짙은 청바지, 그리고 어깨 위에 걸치고 있는 하얀 의사 가운과 거기에 굽이 낮은 검은색 구두를 신고 다닙니다. 와이셔츠의 오른쪽 소매 끝부분에는 파란색 수국이 새겨져 있으며 가끔 멍을 때리고 있으면 자수를 건드리고는 합니다. 의사 가운의 겉과 안에는 다양한 크기의 주머니가 여러 개 달려있으며 그 안에 여러 가지의 물건들이 들어 있습니다. 유진의 손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왼쪽 손목에는 검은 실과 하얀 실, 그리고 파란 실을 엮어서 만든 팔찌를 오른쪽 손목에는 섬세하게 세공된 사파이어가 박힌 은 팔찌를 하고 있습니다.
◈ 외관
에스텔라 외과 의사
▶ 수술을 하여 병, 기형, 손상 따위를 치료하는 의사.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며 환자를 검진하여 수술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수술 시 예상되는 환자의 위험 정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수술절차를 결정하며 환자의 건강 상태, 약물에 대한 반응 및 병력에 관한 보고서를 검토. 수술에 필요한 도구, 장비, 설비 등의 살균 상태와 방부제 처리 방법을 확인하고 점검한다. 고려된 최적의 방법으로 수술을 실시하며 치료 결과를 확인, 필요하면 재치료를 검토한다.
▶ 의사였던 부모님과 먼저 의사의 길을 걷고 있던 오빠의 영향으로 유진 역시 자연스럽게 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암기력과 집중력,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유진은 초등학생 때부터 부모님의 서재 책장에 꽂혀있는 여러 의료 서적과 논문 등을 읽었으며 자라면서 부모님께 약을 이용한 처방에 대한 것과 여러 치료법을 배워 치료 봉사에 나서는 등의 실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의무교육을 받으며 틈틈이 쓰고 있던 한 논문이 어느 유명한 의과대학에 알려지게 되어 입학 제의가 왔고 고등학교 과정을 빠르게 끝낸 후 특별 전형으로 대학에 조기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이후로도 특유의 집중력과 노력으로 수석을 놓치지 않음은 물론 실습에서 보이는 모습과 내놓는 논문으로 인한 영향으로 의료계를 들썩이는 인물로 국내외에 자신의 이름을 떨침과 더불어 에스텔라의 칭호까지 얻어 유명세를 펼치고 있으며 현재 조기 졸업 후 해외의 유명 병원에서 인턴을 지나 레지던트로 지내고 있습니다.
▶ 차가운, 냉정한, 무관심한
“ 아니 진짜 무서워요.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차갑게 바라보는지.. 그래서 얼음공주라고 불리는 거겠지만요. ” - 유진의 동료 A
→ 직업 때문인지 아니면 본디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진은 늘 무표정을 유지하며 타인에게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때문인지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으며 뒤쪽에서 여러 소문이 도는 편이었지만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 모습에 유진에게 다가가 장난을 치는 사람도 몇몇 있었으나.. 대부분 하얗게 질려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공공연하게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기억력이 좋은, 관찰력이 뛰어난
“ 사무실에 조금 변화를 주고 싶어서 배치를 진짜 조금 바꿨는데 바로 알아보더라고요. 진짜 관찰력이랑 기억력이 엄청난 아이라니까요. ” - 유진의 선배 N
→ 늘 날이 서있는 느낌이 드는 유진은 남들보다 관찰력과 기억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놓칠 수 있는 여러 물건이나 말들을 놓치지 않아 챙겨주는 경우는 물론 가끔씩은 말을 기억하고 있다가 선물을 해주는 등의 모습도 보입니다.
▶ 근면한, 성실한, 끊임없이 노력하는
“ 예전부터 뭐를 하나 하면 끝까지 노력하는 아이였어요. 그래서 인정받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했고요. ” - 유진의 친구 Y
→ 유진은 어떤 일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노력파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신이 맡은 모든 일은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며 최대한 주변 사람들의 도움 없이 일을 해결하려 하며 자신의 한계점에 다다른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 그제서야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일에 대한 지식을 얻어 가려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성격
▶ 하유진
→ 부드러운 아이 (柔侲)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싸늘한 분위기를 내고는 합니다.
→ 탄생화는 국화, 탄생석은 앨러배스터
→ 의사로서 많은 일을 겪어와서 그런지 유진의 멘탈은 단단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일이나 몇 없는 주변에서 일어난 일에는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편이었지만 금방 회복하는 편입니다.
▶ Like : 책, 커피, 조용한 장소, 깨끗한 것
→ 유진은 조용한 장소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직업 특성상 그리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유진은 그나마 일이 없을 때에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으려 노력하려 합니다. 또한 유진은 깨끗한 것을 좋아합니다. 자신의 개인 공간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습도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하며 항상 들고 다니는 물티슈로 주변을 닦고 다닙니다.
▶ Dislike : 시끄러운 것, 달달한 것
→ 유진은 시끄러운 것을 가장 싫어했습니다. 자신이 책을 읽을 때 방해가 된다는 것과 자신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라는 이유를 들었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냥 큰 소리에는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유진은 달달한 것에 그렇게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왜 그런 것을 먹어?’라는 쪽이었으며 정말 끈질기게 권유를 해도 하나만 먹고 바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 유진의 가족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오빠가 있습니다. 부모님은 두 분 모두 의사로 예전부터 한국에서 작은 병원을 운영하며 지내왔기에 집에는 여러 의료에 관한 자료들이 많아 유진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유진의 오빠 역시 의사로서 일을 하고 있으며 유진과는 달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사적인 자리에서는 상대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간에 무조건 반말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 유진을 보며 화를 내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나 공적인 자리에 가면 그렇지 않은 유진이기에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 취미는 책을 읽는 것.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책을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하며 그렇지 않은 곳이더라도 책을 읽기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면 시간이 있는 한 읽고 가는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