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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때요, 이 정도면 저렴한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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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 32
Birthday : 1. Feb.
Sex : Male
Height : 177cm
Weight : 65kg

Mentality : 
★★★☆☆ 
Rose Color : #BDCEBE

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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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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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품

 - 작은 머리끈

 - 수면제

 - 회중시계

지인 분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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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밑에 옅은 다크서클이 있다. 오른쪽 옆머리를 묶어 장식했고, 뒷머리도 느슨하게 묶어 늘어뜨렸다. 길이는 엉덩이에 닿을 정도.

◈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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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라 정보상

 방대한 정보가 흐르는 세상이지만, 그렇다고 모두에게 평등한 정보가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알고 있는 것과 알고 싶은 것은 다릅니다. 개개인마다 그 정보에 도달하는 방법도, 필요한 시간과 노력도 제각각이죠. 어쩌면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전혀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원하는 정보가 현실에 실존하기만 한다면(불사나 부활의 방법은 아무래도 무리니까요), 첸은 손님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세간에는 이런 소문조차 돕니다. “그를 만날 수만 있다면 어떤 의문이라도 해결될 것이다.”라고요. 전설이나 농담에 더 어울릴 정도로 터무니없습니다만, 첸을 직접 만나본 손님들의 증언이 이 소문을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네, 뭐, 만날 수만 있다면요. 온갖 포탈을 통해 정보가 파도처럼 넘칩니다만 인지도에 비해서는 첸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거처나 만나는 방법,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이상할 정도로 아는 사람이 적죠. 얼굴이나 목소리도 두루뭉술한 수준으로만 전해집니다. 의뢰는 첸의 구미에 맞춰 선별한다는데 그 기준조차 일정하지 않습니다.

 대가로는 다양한 것을 원합니다. 지폐 몇 장일 때도 있고, 주머니 속 남겨둔 초콜릿 한 알을 달라고 하거나, 때로는 포옹 한 번이면 족할 때도 있죠. 반대로 호화 저택을 한 채 가져다줘도 부족하다고 떼를 쓰거나, 어떤 귀한 것을 내밀어도 만족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전부 첸의 기분에 달려있습니다. 한마디로 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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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하지만 가벼운

 사람 대하는 게 능숙하다. 정보상으로서의 수완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런 목적 이상으로 친절함이 베어있다. 누구에게든 스스럼없이 말을 걸고, 걱정하고, 도와준다. 상식선에서 예의를 차려주기만 한다면 냉담하게 구는 일은 적은 편. 

 한편 그럼에도 다정함이 얕다는 느낌을 준다. 진심으로 상대를 위한다기 보다는 그저 자기의 입맛에 맞춰 행동한다는 인상. 가끔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자백하는 거짓말쟁이

 거짓말을 자주 하지만, 정말 거짓말이라면 상대에게 잊혀지기 전에 확실하게 거짓말이라고 덧붙인다. 얼굴색 하나 바뀌지 않고 거짓을 말하는 탓에, 진짜로 믿는 사람도 많지만 제대로 자백하는 탓에 크게 번지는 일은 적다. 허풍이나 허세가 섞이기도 하며, 그 가벼운 태도 덕분에 그저 장난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거짓말이라고 자백하지 않는 말은 전부 진실이라는 것 같다.

 

 귀찮을 정도로 많은 호기심

 타인에게 관심이 많다. 그뿐 아니라 사회에도, 기술에도, 현상이나 상황에도 호기심이 깊다. 게다가 이 호기심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려고 하는 탓에 남을 자주 귀찮게 한다.

 

 한마디로, 제멋대로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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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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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장신구를 좋아한다. 반지를 비롯해 귀걸이, 목걸이를 여러개 하고 다닌다. 특히 양손의 반지가 눈에 띄는데, 오른손 엄지와 약지, 왼손 검지와 약지를 빼고는 모두 반지를 낀다. 손톱의 매니큐어는 보통 검은색이지만 기분에 따라 바뀌기도.

 

 내키는대로 굴지만 아이한텐 약한 편이다. 

 

 불면증이 심하다. 밤에 좀처럼 잠들지 못해서 낮에 여러번 끊어 자는 버릇이 있을 정도.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현재는 영국에서 생활중이다. 가족관계 불명. 친하게 지내는 지인이나 부리는 사람들은 다수 있는 듯 하다.

 

 가지고 다니는 회중시계는 10시 8분을 가리킨 채로 멈춰있다. 그저 있어보이기 때문에 들고다니는 장식인 듯 하다.

 

 취미는 의뢰 거절하기, 특기는 거절한 의뢰 받아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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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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