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bar.png
한마디.png

“ 체크메이트. 너무 쉬운 거 아니야? ”

한마디.png
프로필.png

카데카와 유리

Age : 38
Birthday : 31. Dec.
Sex : Male
Height : 187cm
Weight : 79kg

Mentality : 
★★★★☆ 
Rose Color : #280224

Kadekawa Yuriy
유리장미.png
에스텔라.png
바탕.png

◈ 소지품

 - 체스시계

 - 담배와 검은색 지포라이터

★★★☆☆

체스선수.png
체스선수.png
secretwhite.png
바탕.png

흑발. 긴단발. 쇄골까지 온다. 분홍빛 눈동자.

◈ 외관

바탕.png
유리장미.png

에스텔라 체스선수

 사람들은 그를 체스의 황제라고 칭한다. 20년 전 혜성처럼 나타난 그는 18살의 나이로 한 달도 채 안 되는 29일만에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초반부터 상대방의 속여 빠른 시간 안에 승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강적을 만났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제 체스말을 희생하여 과감하게 승리를 쟁취하기도 한다. 그의 이러한 방법은 후에 방송을 타 알려졌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그를 이긴 사람은 없다. 세계 체스 연맹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칭호인 그랜드 마스터를 획득한 것은 당연하며, 무엇보다 그의 대단한 점은 20년 동안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에스텔라 체스선수 중 단연 1위는 그 일 것이라고 사람들은 자신 있게 말한다. 물론 그건 그 또한 마찬가지다. 모 방송에 출연한 그는, 어떻게 하면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냐는 물음에 거만한 얼굴로 남보다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상대를 갖고 놀 줄 아는 대담함을 보이며 된다며 답했다. 마치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같은 대답에 한창 화제가 되었다.

바탕.png

 재수 없는 / 오만한

 “뭘 보는 겁니까?”

 

 그의 지인들에게 그를 이루고 있는 것 중 제일 큰 것 단 하나만 뽑으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만함을 뽑을 것이다. 체스 선수로 이름을 날린 지 20년이나 되었건만 오만함이란 수식어는 대략 18년전부터 그를 떠나가지 않았다. 오만하고 뻔뻔해 재수가 없다, 그렇게 흔히 표현하곤 한다. 분명 눈치가 빨라 20년 전만 해도 타인을 쉬이 살필 줄 아는 자였으나 자리가 사람을 바꾼다고 그는 이제 타인의 눈치 같은 건 보지 않는다. 물론 애초에 눈치가 좋았으니 모르고 상대방을 해롭게 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눈치를 채고도 불구하고 눈치 채지 못한 척 뻔뻔하게 굴고는 한다. 그러곤 상대방을 관찰하는 게 그의 작은 취미이자 재미다.


 

 꼰대 / 냉정한 / 상냥한?

 “포기해. 당신, 재능 없습니다.”

 

 20년간 정상에 머물던 그는 어느새 꼰대가 되었다. 자주 하는 말은 나 때는 말입니다? 블라블라. 20년 동안 수많은 체스 선수가 그에게 도전했지만 그 누구도 이기지 못했다. 처음엔 오만하게 내가 천재구나, 라고 생각했던 그는 이제 와선 다른 사람들은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이르렀다. 그는 그가 생각하기에 꽤 나이를 먹었고 많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꼰대였다. 냉정하게 상대에게 악담을 퍼붓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노력을 하는 사람을 발견한다면 상냥하게 대하기도 한다. 그는 거짓으로 꾸며내는 사람을 싫어했으며 노력하는 사람을 좋아했다.


 

 권태로움 / 인간적인 / 까칠한

 “매일매일이 지루해.”

 

 그는 20년간 정상에서 자신을 이길 사람만을 기다렸다. 승리만 쟁취한 그는 권태로움에 빠지기 쉬웠고 지루하는 말을 입 버릇처럼 내뱉고 다닌다. 그렇다보니 쉽게 예민해지곤 하는데 타인이 보기엔 몹시 까칠해보였다. 다만 그는 태생부터 까칠했고 사실은 다정한 사람이어서, 그의 주위 사람들이 그를 떠나지는 않는다.

유리장미.png

성격

바탕.png

 카데카와 유리. (嘉手川 Юрий)

 러시아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자란 혼혈.

 태어난 건 일본이지만 8살부터 러시아에서 살아서 러시아가 더 익숙하다.

 현재 러시아에 거주 중이며 혼자 살고 있다. 부모님은 전부 살아계시다.

 

 오른손잡이.

 Rh+B형.

 

 말투는 퍽 빈정거리는 말투. 정중하긴 한데 듣다보면 열받는다.

 목소리는 적당히 낮다.

 상대방에게 존대를 하려고 한다. 그의 말투도 그렇고 말하는 말본새도 그렇고 그리 좋은 것은 아니기에 존대라도 해서 그런 부분을 약화시키려는 시도. 하지만 존대를 하다가도 곧잘 반말을 해버린다. 

 

 좋아하는 색은 검은색과 흰색. 체스 선수다운 색조합.

 깔끔한 걸 좋아해서 늘 깔끔하게 살지만 머리를 만지작대거나 헝크리는 습관이 있어서 머리카락은 정리가 안 된 모습을 보이곤 한다.

 

 엄청난 꼴초.

 술은 전혀 하지 않지만 담배는 좋아한다.

 술을 싫어하는 이유는 취하는 걸 끔찍하게 싫어하기 때문.

 음식은 가리는 것이 없다.

 다만 비싼 음식, 대접 받는 것, 같은 걸 좋아한다.

 최근 너무 지루하다보니 제자라도 받아 가르칠까 고민이다.

 물론 그의 맘에 드는 제자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라서 아마 제자를 받지는 못할 것이다.

유리장미.png

​기타 사항

bottom of page